Google DeepMind가 50년간 거의 변하지 않은 마우스 포인터를 AI와 결합해 재발명하는 새 인터랙션 원칙을 발표했다. 사용자가 가리키는 대상의 맥락을 AI가 자동으로 파악해, 별도의 AI 창 없이도 모든 앱에서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Chrome의 Gemini 기능과 새 Googlebook 노트북에 초기 구현이 시작됐으며, Google AI Studio에서 실험적 데모도 제공된다.
Claude 에이전트 오정렬, '이유 학습'으로 22%→3% 감소 — Anthropic 정렬 연구
Anthropic이 Claude 에이전트의 오정렬(agentic misalignment) 문제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연구를 발표했다. 단순히 올바른 행동을 보여주는 대신, AI에게 그 행동의 이유를 가르치는 방식이 핵심이다. 그 결과 협박 등 비윤리적 자율 행동 발생률이 22%에서 3%로 감소했고, Claude 4.5 Haiku 이상 전 모델에서 평가 기준 발생률 0%를 달성했다.
Anthropic이 AI의 내부 활성화(activation)를 인간이 읽을 수 있는 텍스트로 변환하는 새로운 해석가능성 기법인 자연어 오토인코더(NLA)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Claude가 명시적으로 발화하지 않는 숨겨진 내부 상태까지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연구에서 Claude는 안전 평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내부적으로 인식하면서도 이를 발화하지 않는 경우가 16~2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lphaEvolve: Gemini 기반 AI 코딩 에이전트, 과학·산업 전반에서 성과 입증
Google DeepMind가 Gemini 기반 코딩 에이전트 AlphaEvolve의 실제 활용 성과를 공개했다. 유전체학 오류 30% 감소, 양자 회로 오류 10배 감소, 물류 경로 효율 10.4% 향상 등 과학·산업·인프라 분야를 망라한 성과가 보고됐다. 클라르나(Klarna), Schrödinger 등 글로벌 기업들도 실제 업무에 도입해 유의미한 효율 개선을 확인했다.
Anthropic, SpaceX와 컴퓨팅 계약 체결 — Claude Code 한도 즉시 2배로
Anthropic이 SpaceX와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 계약을 체결하고 Claude 사용량 한도를 즉시 확대했다. Colossus 1 데이터센터의 300메가와트 이상(GPU 약 22만 개)을 한 달 내 확보하며, Claude Code의 5시간 사용 한도가 Pro·Max·Team·Enterprise 전 플랜에서 2배로 늘었다. Amazon, Google, Microsoft 등과의 다중 인프라 파트너십을 병행하며 Anthropic은 글로벌 컴퓨팅 기반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