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4월 Gemini 대규모 업데이트 — macOS 앱·개인화 이미지·음악 제작 등 6가지 신기능
Google이 4월 Gemini Drops를 발표하며 Gemini 앱에 6가지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이 10번째 정기 업데이트로, 그동안 꾸준히 쌓아온 Gemini 앱 기능이 이제 PC 사용자까지 포괄하게 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macOS 네이티브 앱 출시다. Option + Space 단축키로 언제든 Gemini를 불러올 수 있으며, 화면 공유 기능을 통해 현재 작업 중인 파일이나 화면을 Gemini가 직접 분석해 요약과 조언을 제공한다. 이미 iOS·Android·웹에서 동작하던 Gemini가 Mac 데스크톱 환경에서도 네이티브 경험으로 제공된다.
개인화 이미지 생성 기능은 사용자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해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Personal Intelligence를 활용한다. Nano Banana 기술과 결합해 기존 이미지 생성보다 개인 맞춤도가 높아졌으며, 글로벌 확장도 함께 발표됐다.
업무 생산성 측면에서는 NotebookLM 통합이 주목된다. Gemini 앱 내 Notebooks 기능으로 채팅과 리서치를 프로젝트 단위로 관리할 수 있다. 기존에 NotebookLM을 별도로 열어야 했던 번거로움이 줄어든다.
창작 도구로는 Lyria 3 Pro를 통한 음악 제작 기능이 추가됐다. 무료로 최대 3분 길이의 트랙을 생성할 수 있으며, 음질과 스타일을 세밀하게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다. 복잡한 개념을 3D 인터랙티브 시각화로 변환하는 기능도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됐다.
이번 Gemini Drops는 Google이 Gemini를 단순 챗봇을 넘어 종합 창작·생산성 플랫폼으로 포지셔닝하려는 전략을 잘 보여준다. macOS 지원 확대는 Mac 사용자 비중이 높은 개발자·디자이너 커뮤니티를 직접 겨냥한 포석으로 읽힌다.
구글 서비스와 잘 붙는 멀티모달 AI.